
이번 말레이시아 여행에서 쿠알라룸푸르에선 딱 하루 머물렀다. 다음날 국내선 비행기로 페낭으로 이동해야 했기 때문에, 1박만 하기에 적절한 위치와 가격을 가진 호텔을 찾다가 선택한 곳이 바로 '목시 쿠알라룸푸르 차이나타운(Moxy Kuala Lumpur Chinatown)'이다. 목시는 오랜만이다. 예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처음 묵었을 때, 그 힙한 분위기와 젊은 에너지에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다. 이번에 다시 만나본 목시는 여전히 감각적이고 쿨한 공간이었다. 특히 차이나타운 중심에 있다는 점이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그럼 잠깐!! [브랜드 이야기 – 목시는 어떤 호텔인가?] 목시(Moxy)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만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딱딱한 호텔보다는 자유롭고 개성 있는 분위기를 지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