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craft에 pong당

5개월만에 탑승한 ICN- MNL OZ701 아시아나 비즈니스클래스 후기(2025.7.25) LIVE

trippong 2025. 7. 25. 13:48


<아시아나 비즈니스 OZ701 를 약 5개월 남짓만에 재탑승>

싱가포르 가기전에 틈을 노려 후기 올려 봅니다

싱가포르를 거쳐 쿠알라룸푸르까지 이어지는 이번 여정은 전 구간 모두 비즈니스 클래스로 구성되었다.
첫 구간인 인천–마닐라는 아시아나항공 OZ701편, 이후 마닐라–싱가포르–쿠알라룸푸르는 싱가포르항공을 이용했다. 전체 일정은 스타얼라이언스 마일리지로 발권한 여정으로, 마일리지 효율과 연결 스케줄을 고려해 구성했다.

OZ701편은 약 5개월 만의 재탑승이었다. 기재는 2-2-2 배열의 비즈니스 좌석으로, 혼자 여행하는 입장에서는 옆자리와의 거리가 가까운 점이 다소 아쉬웠다. 최근에 익숙해진 1-2-1 배열에 비해 프라이버시는 떨어지지만, 좌석의 넓이나 리클라이닝 각도, 착석감은 여전히 만족스러웠다.

탑승률은 꽤 높은 편이었고, 캐빈 분위기는 조용하고 차분했다. 승무원들의 응대는 친절하고 안정적이었으며, 이른 시간대의 출발임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은 준수했다. 짧은 구간이었지만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


엔제리너스 커피까지 받아서 챙겨옴. 슬리퍼와 헤드셋 준비!
메뉴판 입니다
레드와인 다 좋은데 콜롬비아 크레스트 까쇼가 좋았다!
양주는 패스...
소고기 먹었다잉
처음엔 샴페인... 땡큐
빵도 추가요! 문어 샐러드
소고기 브루기뇽! 먹을만
메인디시 완성!

치즈도 주더라



치즈 플레이트에 와인을 6잔 정도 먹고 잤습니다.

눈떠보니 마닐라 다와감...







결론 : 비즈는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