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CN-MNL OZ701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 후기
마일리지로 떠나는 설 연휴 비즈니스 클래스 여행!
✅ 여행은 마일리지로 이용 가능한 곳으로!
여행을 떠날 때, 어디로 갈 수 있을까보다
마일리지로 갈 수 있는 곳이 어딘가?
언제가 가능할까? 이걸 먼저 보는 편이에요.
2025년 설날, 계획 없이 항공권을 검색하다가
ICN-MNL, MNL-SIN, SIN-KUL
무려 3구간 비즈니스 좌석이 열린 걸 발견!
- ✔️ 마일리지: 37,500점
- ✔️ 현금가치: 약 375,000원
- ✔️ 유류할증료: 85,600원
- → 총 461,500원에 비즈니스 클래스 3번 탑승
이건 무조건 떠나야죠!

✈️ 인천공항 설 연휴 대혼잡
2025년 설 연휴는 대체휴일까지 포함돼
최대 9일 황금연휴 가능!
공항은 예상대로 북적북적.

비즈니스 전용 카운터도 긴 줄,
면세구역 진입까지 시간이 꽤 걸렸어요.
짧게 라운지를 들렀다가

아시아나 OZ701편 탑승!
💺 좌석은 구형, 다행히 옆자리는 비어있음!
탑승한 기체는 A330,
2-2-2 배열의 구형 비즈니스 좌석.
최신식 1-2-1 구조는 아니지만
옆자리가 비어 있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리클라이닝 각도는 넉넉하고,
4시간 반 구간엔 부족함 없었습니다.


🥂 웰컴 드링크는 스파클링 와인으로 시작!
탑승 직후 주어지는 웰컴 드링크. 헛 근데 스파클링 와인 사진이 없네!

기본 옵션은 샴페인(스파클링 와인)과 오렌지 주스지만
저는 항상 스파클링 와인으로 스타트!
기내에서 음료는 마시지 않고
와인이나 위스키만 마시는 타입이라
이후에도 화이트 와인 한 잔 더 요청해서
편안하게 비행을 즐겼습니다.
🥩 기내식은 스테이크로 선택! 고기도 꽤 괜찮았던 편
한식과 양식 중 고민하다가
이번엔 스테이크가 포함된 양식을 선택했어요.
- 고기 굽기는 미디엄 정도로 적당
- 고기 질감도 괜찮고 부드러운 편
- 가니시는 감자와 야채로 무난한 구성
- 따뜻하게 잘 나왔고, 식기도 깔끔



기내식 스테이크라 기대를 낮췄는데,
생각보다 잘 나왔고 만족도 높았어요.
📺 IFE는 아쉬웠지만 풍경이 다 했음
IFE는 구형 기종 특유의
작은 화면과 느린 반응이 아쉬웠지만,
저는 이어폰 끼고 음악 듣고
창밖 풍경 감상하는 걸 더 좋아해요.
낮 비행이라 구름 사이를 나는 풍경이 정말 멋졌습니다.
짧지만 힐링되는 시간.
🧑✈️ 아시아나다운 친절한 서비스
승무원분들은 늘 그렇듯 친절하고
음료나 필요 물품도 알아서 척척 챙겨주세요.
짧은 비행이었지만 서비스 만족도는 확실히 GOOD.
🛬 마닐라 도착 후, '환승 시 수하물 필수 수령' 주의!
마닐라 공항 도착은 이른 오후, 시간대는 참 좋았어요.
하지만 환승할 분들은 주의!
터미널 변경이 필수이기 때문에, 수하물을 반드시 찾아야 합니다.
자동 환승이 아닌 구조라
짐을 찾아 나와서, 다른 터미널로 직접 이동해야 해요.
입국 심사도 꽤 오래 걸렸고
수하물 찾고 이동하는 데 시간이 꽤 소요되니
환승 시간 넉넉히 확보하는 걸 추천합니다.
✅ 총평 : 기체는 구형, 경험은 프리미엄!
- 구형 A330이지만 좌석 리클라이닝은 충분
- 기내식 스테이크 의외로 만족
- 웰컴 드링크는 스파클링 와인, 이후 화이트 와인 한 잔 더
- 승무원 서비스는 기대 이상
- 마일리지 37,500점으로 비즈니스 3번 탑승 = 최고의 효율
- 마닐라 터미널 변경 시 수하물 수령 필수, 환승 주의!
짧지만 프리미엄한 여정의 첫 구간,
아시아나 OZ701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기는 이렇게 마무리!
✈️ 다음 구간 예고
이제 다음은
마닐라(MNL) – 싱가포르(SIN)
두 번째 비즈니스 여정이 기다리고 있어요.
더 리얼한 후기, 다음 편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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